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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기획]‘ICT 스마트축사’ 축산업계 신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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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기획]‘ICT 스마트축사’ 축산업계 신바람 ‘쌩쌩’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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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접목 최첨단 시스템 '호평'
"사료량·축사환경 등 자동조절
노동력·비용 줄이고 생산성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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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축사 관계가 모니터를 보면 축사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의 ICT 접목 최첨단 스마트축사가 현장 축산업계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를 도입한 농장마다 첨단 축사의 매력에 푹 빠져 망설임 없이 ‘엄지척’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농수산대학 축산학과를 졸업 후 현대식 양돈농장 ‘로즈팜’을 경영하고 있는 김학현 대표는 농장 신축 부지 선정때부터 캐드(CAD) 등 컴퓨터 관련 지식을 습득할 정도로 스마트축사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김 대표는 “일반 농장의 경우 온도나 습도에 따라 적절한 사료 섭취량을 맞추는 것이 힘들었다”면서 “스마트축사에선 사료량 조절과 체크는 물론 돈사 환경도 원하는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 컨트롤이 좋아지다 보니 사육 상태를 최상으로 맞출 수 있게 됐고 연간 엄청난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며 스마트축사 시스템에 대한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37년간 양돈농장을 운영해 온 아버지를 이어 가업을 이끌고 있는 창녕의 ‘도방육종’ 여준모 대표 역시 스마트축사 마니아다.

액상급이시스템을 본격 도입, 스마트축사에 발을 들여놓은 여 대표는 ‘노동력 절감’을 대표적 효과로 꼽았다.

여 대표는 “액상급이시스템 도입으로 환경 개선이나 사료 감소는 물론 가장 큰 부분인 노동력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사료를 배합하거나 원활하게 급이가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데만 각각 반나절씩 소요됐지만 액상급이시스템으로 노동시간과 인력이 대폭 줄었다는 것이다.

낙농 한우물만 파고 있는 ‘송호목장’ 권민한 대표는 △노동강도 약화·노동의 질 향상 △인건비 2분의 1 수준 절감 △착유량 증가 △삶의 질 향상 등 현장의 모습이 180도 바뀌었다며 스마트축사의 장점을 늘어놓았다.

권 대표는 “스마트축사 도입으로 인한 최대 효과는 노동력과 비용 절감”이라며 “효율적 운영으로 생산성까지 향상됐다”고 말했다.

업무 자동화로 계획적인 대외활동과 개인시간 활용 등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덤이라는 게 권 대표의 설명이다.

경기도 연천 양계농장인 ‘민영농장’의 최훈 대표 역시 스마트축사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 대표는 “스마트축사 도입 후 50% 정도 노동력 절감되고 20~30% 이상 실적 향상 효과를 얻었다”면서 “데이터 확인과 수치 관리가 편리해져 이제는 시간을 내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도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훨씬 수월해진 환경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따라 관리와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닭의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었다”면서 “데이터를 통한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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