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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x101’ 특혜 논란에 홈페이지 마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x101’ 특혜 논란에 홈페이지 마비

기사승인 2019. 10.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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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접속 불가한 상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 일부 소속사 연습생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중 한 소속사로 거론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주목받고 있다.

16일 오전 9시22분 기준 특혜 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앞서 지난 15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의 'CJ와 가짜 오디션'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혜 의혹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서 한 제보자는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의 분량을 챙겨줬으며, 연습생들이 사전에 경연곡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프로듀스x101' 출연자는 이에 대해 "어떤 친구가 경연곡을 유포해서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더니 안무 선생님이 알려줬다고 하더라"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은 예전부터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8년 설립된 회사로 매니저업,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소속 연예인은 60여명으로 그룹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배우 김지원, 송승헌,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박희순, 임수정, 조윤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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