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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의원,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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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의원,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정아름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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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일본 종전일인 지난 8월 15일 일본 국회의원들이 참배를 위해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다./제공 = 연합뉴스
일본 각료에 이어 여야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18일 교도통신은 야스쿠니 신사 가을 예대제 이튿날인 이날 오전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해마다 봄·가을 예대제와 일본 패전일인 8월 15일에 야스쿠니신사를 집단으로 참배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오키나와·북방영토 담당상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참배대신 공물을 봉납했다.

오시마 다다모리 중의원 의장과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도 공물을 보냈다.

야스쿠니신사는 도쿄 치요다구에 위치해 있다. 청일전쟁·러일전쟁·제2차 세계대전 등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숨진 군인과 민간인 246만6000여명의 위패가 보관돼 있다. 도조 히데키 총리를 비롯한 A급 전범 위패 14명이 합사돼 있어 일본 각료들이 참배할 때마다 한국, 중국 등 주변국에서 문제를 제기해왔다. 신사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군인으로 징용됐다가 사망한 조선인 2만1181명도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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