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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개인 ‘매수’에 2060선 마감

코스피, 기관·개인 ‘매수’에 2060선 마감

기사승인 2019. 10. 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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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15포인트(0.20%) 오른 2064.8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8포인트(0.35%) 오른 2067.97에서 출발해 장 중 한때 등락을 보이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47억원, 개인이 44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NAVER(1.66%), 신한지주(1.43%), LG화학(1.02%), 삼성전자(0.80%) 등이 올랐고 POSCO(-1.34%), LG생활건강(-1.26%), 삼성바이오로직스(-1.02%), 현대모비스(-0.83%)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00%), 보험(0.91%), 음식료업(0.89%), 은행(0.79%) 등이 상승했다. 기계(-1.14%), 건설업(-1.06%), 철강금속(-0.90%), 증권(-0.75%), 운수장비(-0.7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포인트(0.39%) 오른 649.18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10포인트(0.02%) 오른 646.79에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94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 62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에이치엘비(29.98%)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에스에프에이(2.56%), 헬릭스미스(1.78%), 메지온(1.39%), 스튜디오드래곤(0.59%), SK머터리얼즈(0.53%) 등도 강세였다. 케이엠더블유(-2.17%), 휴젤(-1.73%), 파라다이스(-0.79%), 셀트리온헬스케어(-0.75%)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14.74%), 코스닥중견기업(2.60%), 기타서비스(2.06%), 제조(0.88%) 등이 올랐다. 기타제조(-2.34%), 음식료담배(-1.98%), 운송(-1.61%), 출판매체복제(-1.56%), 정보기기(-1.39%) 등이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9.5원 내린 1172.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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