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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정, 멕시코서의 억울한 옥살이 털어놔…“신발·옷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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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정, 멕시코서의 억울한 옥살이 털어놔…“신발·옷도 없었다”

서현정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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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속개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멕시코에서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3년 넘게 수감됐던 양 모 씨가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의 참고인으로 출석해 당시 제대로 영사 조력 등을 받지 못했다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
애견 옷 디자이너 양현정씨가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에 출연해 멕시코에서의 억울한 옥살이에 대해 토로했다.

22일 양현정씨는 '김현정의 뉴스'에서 멕시코 여행 중 현지 검찰에 연행되어 산타마르타 구치소에 수감되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앞서 양씨는 지난 2016년 1월 결혼을 앞둔 여동생을 만나러 가 동생이 운영 중인 노래방 카운터 업무를 잠시 도와주던 중 인신매매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지난 3월까지 현지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가, 멕시코 재판부로부터 최종 무혐의 판결을 받고 귀국했다.

양씨는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주멕시코 영사관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당시 경찰 영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씨는 열악한 멕시코 감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신발도 없었다. 옷도 없었다. 하물며 배급 식판이라고 하죠. 그게 없어서 남이 버린 쓰레기통에서 플라스틱 통 얻어서 거기에서 배급받아서 먹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한 "어디를 가더라도 제소자들이 보고 싶어하면 경찰이 저를 돌려세워서 구경시키고. 법원을 갈 때도 남자 제소자들한테 돈 얼마 받고 저를 구경시켜주고. 그런데 저는 거기에서 뭐라고 할 수 있었던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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