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는 23일 동유럽 국가인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바이어 두 업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성사로 다이치는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폴 등 기존 동남아 및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동유럽 국가까지 총 11개국 13개 지역에 자사 카시트와 유모차를 수출하게 됐다.
다이치 관계자는 “해외 수출이 차지하는 판매 비중은 현재 전체 매출의 10% 정도지만 향후 다른 동유럽 국가를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중동 국가로 수출 지역을 늘려 나가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