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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R&D 민·관 교류의 장’ 디펜스 인터스트리 데이 25일 개최

‘국방 R&D 민·관 교류의 장’ 디펜스 인터스트리 데이 25일 개최

기사승인 2019. 10. 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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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첩체·정부 출연연 등 40개 기관 300여 명 참석
디펜스 인더스트리
지난해 9월 5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열린 ‘2018 디펜스인더스트리데이’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
국방과학연구소(ADD)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과 함께 국방 연구개발(R&D) 교류 플랫폼인 ‘2019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를 오는 25일 서울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는 국방R&D 현황과 비전 공유를 통해 ADD와 방산업체, 정부 간 소통 증진과 국방 연구개발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 현대로템을 비롯한 국내 주요 방산업체와 정부 출연연, 중견·중소 협력업체 등 40여 개 기관 300여 명의 방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남세규 ADD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 연구소 현황과 발전방향 및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적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방향’을 주제로 정부·연구소·방위산업체 간 정책소통간담회가 진행된다.

ADD는 “본 행사에 참석한 구성원은 각 주체가 연구개발 추진 시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 소장은 “자주국방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방R&D를 이끌어나가는 주체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자주국방을 향한 염원으로 국방생태계가 똘똘 뭉쳐 더욱 견실히 성장해 나가도록 연구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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