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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카카오 간편가입·트립플러스 오픈…내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

롯데면세점, 카카오 간편가입·트립플러스 오픈…내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

기사승인 2019. 11.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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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카카오 간편가입-horz
롯데면세점이 카카오 간편가입 서비스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게 했고, 여행 토탈 서비스 플랫폼인 ‘트립플러스’도 오픈하는 등 내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고객의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결제 플랫폼 확장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확대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카카오 간편가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오프라인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면세점은 간편가입 서비스로 회원 가입 소요시간을 10초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출국 시간으로 쇼핑이 빠듯한 공항에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이 롯데면세점의 VIP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지난 9월 고객 주도형 해외여행 콘텐츠 공유 플랫폼 서비스인 ‘트립톡’ 오픈에 이어 여행 토탈 서비스 플랫폼인 ‘트립플러스’도 오픈했다. ‘트립플러스’는 호텔·액티비티·항공·환전·여행자보험 등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서비스를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 시스템이다.

롯데면세점 회원은 트립플러스로 호텔 예약 서비스인 ‘아고다’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을 사이트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항공·환전·여행자보험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과의 제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쇼핑 이상의 감동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플랫폼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고객에게 여행의 시작인 면세점쇼핑뿐 아니라 여행의 전반에 도움 줄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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