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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능 응시생 위한 공사 현장관리…“지원 아끼지 않을 것”

현대건설, 수능 응시생 위한 공사 현장관리…“지원 아끼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19. 11.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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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경찰의 도움 받는 수험생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고에서 시험을 치르는 한 수험생이 입실 종료 직전 경찰차에서 내려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현대건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을 위한 공사 현장관리에 나선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수능을 맞아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현장, 평촌 어바인 퍼스트 현장, 전주 효자구역 주택 재개발 현장 등 전국 수험장 주변 33곳 현장의 공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우선 현장 인근 도로점용, 덤프운행 등 교통 혼잡상황을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을 자제하고 발파와 굴착 등 소음 유발 작업을 자제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 응시생들이 시험에 집중토록 지원한다.

특히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약 35분여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소 주변 교통 혼잡 예방 등을 통해 응시생·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능 응시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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