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노사피엔가 과거 비즈니스 바꾸는게 4차 산업혁명 본질”

“포노사피엔가 과거 비즈니스 바꾸는게 4차 산업혁명 본질”

기사승인 2019. 11. 14. 11: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최재붕 교수 초청 강연 개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영남지부는 14일 대구 노보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인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포노 사피엔스’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영남지역 회원사 간 화합을 다지고 영남지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남지부 회원사 대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과정에서 출현한 ‘포노사피엔스(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지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등장한 포노사피엔스가 과거의 비즈니스를 바꾸고 있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라며 “애플,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시총 상위 7개 기업이 모바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눈높이를 여기에 맞춰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방향 설정과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