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공사 활성화’ 간담회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공사 활성화’ 간담회

기사승인 2019. 11. 18. 17: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공공(公共)공사 합리적 설계·소규모 공사 적정 공사비 산정 등 지역건설 활성화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공사 활성화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의원들이 1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가 1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충남의 건설공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안건해소위 위원들과 협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은 “불공정 하도급행위 척결을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와 공공부분의 SOC투자 부진 등 발주물량 부족에 따른 지역건설업체의 수주감소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 되는 상황에서 지역업체 참여확대 방안, 공공 공사의 합리적 설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건해소위 위원들은 예산에 맞춘 설계, 소규모 공사에 맞지 않은 관행적인 대형 건설기계 설계 적용 개선 촉구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승재 위원장은 “사회기반시설 공사 등 전문건설인 여러분의 노고로 충남도민의 삶이 윤택해졌다”며 “충남의 건설업계가 품격과 안전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 요청한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