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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노원구 백사마을서 연탄 봉사

롯데면세점, 노원구 백사마을서 연탄 봉사

기사승인 2019. 12. 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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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진행된 ‘제12회 롯데면세점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최근 이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4만 장을 후원했다.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고도 불리는 대표적인 연탄 사용 지역이다. 이곳에 현재 거주 중인 약 1100가구 중 400여 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 20여 명이 제주 지역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김해공항점 임직원 35명이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을 찾아 연탄 1만 장을 기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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