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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0/21 트렌드 펄스 세미나’ 올해는 고객사 찾아간다

KCC ‘2020/21 트렌드 펄스 세미나’ 올해는 고객사 찾아간다

기사승인 2019. 12.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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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메인 디자인 테마 'Attune(조율하다)'
메인 컬러 '딥 퍼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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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C
KCC가 오는 17일부터 올해 ‘트렌드 펄스 세미나’를 고객사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KCC는 고객사의 업종을 고려해 세미나 내용을 구성할 예정이다. 자동차·가전 기업은 컬러, 소재, 마감(CMF) 분야를 집중 소개한다. 건설사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집중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트렌드 펄스 세미나는 KCC가 자동차사, 가전사, 건설사, 인테리어사를 비롯한 고객사와 산업 전반의 디자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던 행사다. KCC는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산업 전반의 동향 그리고 건축 시장의 흐름 등을 분석하고, 향후 CMF,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해 왔다.

올해 메인 디자인 테마는 ‘Attune(조율하다)’을, 메인 컬러는 ‘딥 퍼플’을 선정했다. 메인 디자인 테마인 Attune은 최근 국가간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 빈부 격차 등 사회적인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메인 컬러인 딥 퍼플 역시 스펙트럼 양 끝단에 위치한 레드와 블루를 조화롭게 품고 있는 컬러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핵심 고객에 대한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과의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그 트렌드에 맞는 컬러와 소재 디자인의 기술 전달을 통해 KCC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함“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 시장별 컬러UX(User Experience, 사용자경험) 디자인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트렌드 세미나와 함께 기술과 컬러가 접목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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