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H공사-구로구, 주거약자 대상 ‘맞춤형 지원주택’ 공급 협력

SH공사-구로구, 주거약자 대상 ‘맞춤형 지원주택’ 공급 협력

기사승인 2019. 12. 12. 15: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맞춤형 지원주택 공급을 위한 MOU 체결
2020년부터 매해 매입임대주택 1개동 공급 목표
맞춤형 지원주택 공급 업무협약_SH공사_구로구청(20191212)
SH공사와 구로구청은 12일 지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이성 구로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인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2일 구로구청과 맞춤형 지원주택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내 주거약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지원주택 공급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업무협약으로 수요자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방식을 통해 매년 1개동의 지원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원주택은 노인과 노숙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에겍 코디네이터를 통한 주거유지 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탈시설 정책의 일환으로 지원주택 사업을 추진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가구의 지원주택을 공급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지원주택은 향후 매년 20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로구에서도 지원주택 공급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