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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고잉, 4세대 전동킥보드 출시 및 앱 신규 기능 추가

킥고잉, 4세대 전동킥보드 출시 및 앱 신규 기능 추가

기사승인 2019. 12.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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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주)올룰로는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킥고잉은 KC인증을 완료한 킥고잉 4세대 모델을 출시하고, 알림음으로 킥보드를 찾는 소리 기능과 제보 시스템을 추가했다.

먼저 킥고잉은 4세대 모델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4세대 킥고잉은 최대 60km까지 주행 가능하고, 튜브리스 10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더 길어진 주행시간과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특징으로 한다. 또, 앞·뒤 브레이크가 동시에 작동하도록 하는 듀얼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전조등 밝기도 강화해 야간 주행시의 안전을 보장했다.

킥고잉은 △소리로 찾기 △여기 없어요 시스템 등을 도입한 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소리로 찾기’ 기능은 전동킥보드를 찾기 힘든 경우 이 기능을 실행해 소리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여기 없어요’ 시스템은 기기가 지도상에 표기된 장소에 없을 경우 제보할 수 있어 현장 관리자들은 접수된 기기를 확인해 킥보드를 빠르게 재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기기는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한 분석자료로도 활용된다. 신규 기능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이용 가능하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에 초점을 두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대폭 개선하였다”며 “킥고잉을 이용하는 모든 순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킥고잉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에서는 전동킥보드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 수칙과 앱 사용법 등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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