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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협회 공동, 청년 예비창업자 위한 웹툰 ‘JUMP’ 오픈

금융협회 공동, 청년 예비창업자 위한 웹툰 ‘JUMP’ 오픈

기사승인 2020. 01. 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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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JUMP’ 표지 이미지. /제공=금투협
금융투자협회와 5개 금융협회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만화로 보는 청년 창업·혁신금융 웹툰 ‘JUMP’를 제작해 7일부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등에 게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웹툰 ‘JUMP’는 금투협을 포함한 전국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 후원으로 제작됐다. 정부(금융위)와 금융투자업계 등 금융권이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인 ‘혁신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금융·자본시장의 다양한 창업지원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제도를 스토리로 구성했다.

1부 ‘투자는 성공의 씨앗이다’(10화)와 2부 ‘청년의 미래에 투자하라’(10화) 총 2부, 20화로 구성됐다. 청년 창업가 ‘신창현’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청년창업기업이 단계별로 금융·자본 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제도권 시장에 상장하기까지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 과정에서 혁신금융의 역할의 중요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웹툰 제작을 주관한 곽병찬 투교협 간사는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에게 금융과 자본시장이 창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세대에 익숙한 웹툰 형식 컨텐츠를 활용하여 창업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투교협은 이 웹툰을 책자로도 제작하여 지하철역 행복문고 및 대학 도서관 등 전국 460여곳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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