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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측 “전 여친 사생활 폭로, 아티스트 사적 영역…대응 無”

장문복 측 “전 여친 사생활 폭로, 아티스트 사적 영역…대응 無”

기사승인 2020. 02.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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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긴머리 장문복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장문복이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사생활 폭로 글을 작성한 A씨와 장문복이 교제한 건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소속사 입장에서는 그 부분을 존중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특별한 공식입장은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11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장문복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그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게시글에는 장문복과 교제부터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져 있다.

장문복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며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 게 용서되는 건 아니야. 할많하않”이라고 논란에 입을 열었다.

한편 장문복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7월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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