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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RC 지역개발센터’ 출범 농어촌 지원활동 시동

농어촌공사, ‘KRC 지역개발센터’ 출범 농어촌 지원활동 시동

기사승인 2020. 02.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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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대전에서 9개 지역센터 출범식과 센터장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된 ‘KRC 지역개발센터’는 지역계획·건축·경관·관광·경제·어촌어항 등 각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이 신규지구 컨설팅, 농촌협약 체결지원, 농어촌 현안 해결 등 174건의 지역개발 토탈 솔루션을 제공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KRC 지역개발센터’를 대폭 확대 운영해 전국 9개 지역 센터에 전담직원과 대외전문가 등 201명의 인원이 지자체와 주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지원활동을 포함한 도시재생뉴딜 등 다양한 부처의 신규 개발 수요 발굴과 농어촌 마을 운영 활성화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햇다.

나승화 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이사는 “KRC지역개발센터가 변화하는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춘 새로운 지역개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면서 “농어촌의 현안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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