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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함평군 “우리가 남이가” 대구 수성구에 위문품 전달

정읍시-함평군 “우리가 남이가” 대구 수성구에 위문품 전달

기사승인 2020. 02. 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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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자매도시 정읍, 함평에서 도착한 마스크 등 운반 사진1
자매도시 정읍, 함평에서 도착한 마스크 등을 운반하고 있다./제공= 대구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 자매도시인 전북 정읍시와 전남 함평군에서 방역마스크 1만개와 어린이용 마스크 1000개, 손소독제 150개 등을 보내왔다.

수성구는 정읍시, 함평군과 1999년, 2007년 영호남 화합을 위해 자매도시를 맺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읍과 함평 두 자매도시는 “수성구가 코로나 19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에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정읍과 함평군 두 자매도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성구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내주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신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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