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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 사랑의 온정 이어져

대구 달성군에 사랑의 온정 이어져

기사승인 2020. 02.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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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달성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성금 3700여만원과 마스크 등 각종 후원물품이 기탁됐다.

조근현 KI테크 대표는 방역용 충전고압분무기 20L 20대(1000만원 상당), 정연욱 ㈜아진피앤피 대표 성금 3000만원, 박승현 화원도정공장 대표 500만원, 김보환 안동장갑 대표 어린이용 마스크 8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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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덕 달성군 청소위생과장(왼쪽 세번째)가 달서구 성서 1차 공단 소재 ‘KI테크’에서 후원한 방역용 충전고압분무기 20L 20대(1천만원 상당)를 전달 받고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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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구 달성군 유가읍장(오른쪽)이 OK포인트마트 달성점에서 손소독제 120개를 후원 받은 후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했다./제공=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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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이기성 명가종합건설 대표(왼쪽 세번째)가 서재혁 화원읍장(왼쪽 두번째)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제공=달성군
또 화원농협은 보유중인 마스크 500개, OK포인트마트 달성점은 손소독제 120개, 이기성 명가종합 건설 대표가 200만원, 익명의 주민 30만원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었다.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보건소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비타민음료 6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걱정이 클 군민들을 위해 연락과 호응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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