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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축제 7월로 연기…예술의전당 4월 중순까지 대부분 공연 취소

교향악축제 7월로 연기…예술의전당 4월 중순까지 대부분 공연 취소

기사승인 2020. 03.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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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예술의전당
제32회 교향악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연기됐다.

18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교향악축제가 7월로 연기됐다. 예술의전당은 17개 교향악단과 1개 해외 단체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에 일정을 하반기로 미뤘다.

아울러 예술의전당은 4월 중순까지 대부분의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를 비롯해 국립발레단과 오페라단의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 이달 콘서트홀 공연 26건 가운데 현재 17건(65%)이 취소된 상태다.

앞서 콘서트홀, 리사이틀홀, IBK챔버홀을 아우르는 음악당의 3월 전체공연은 92%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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