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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2020-1학기 목화장학회’ 장학생 선발

동덕여대, ‘2020-1학기 목화장학회’ 장학생 선발

기사승인 2020. 05. 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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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별적으로 장학증서, 장학금 전달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2020-1학기 목화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덕여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수여식은 취소하고 장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순주 목화장학회 이사장은 격려사를 대신해 “신록의 계절이지만, 느닷없는 전염병으로 인해 지구촌 전부가 힘든 이 시기에, 아쉽게도 2020-1학기는 장학금 수여식을 생략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사회 곳곳에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동문 그리고 교수님들께서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꺼이 희사하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기가 조속히 지나고 모든 것이 정상화되어 다음 학기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선배, 교수님들의 사랑의 장학금에 후학들이 크게 감사하는 교감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애 총장은 축사를 대신하여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사의 손길을 모아주신 총동문회, 재직동문회, 16개 학과 동문회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희사하시고 계신 교수님과 동문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과 장학금후원의 소중한 의미를 마음속에 품고 역량을 키워 훌륭한 동덕인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며, “총장으로서 동덕창학 110주년에 걸맞는 ‘ARETE 형 인재상’을 펼쳐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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