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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5G 28Ghz 밀리미터파’ 세종 특구에 접목해야”

박영선 “‘5G 28Ghz 밀리미터파’ 세종 특구에 접목해야”

기사승인 2020. 05. 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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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난해 1차로 지정된 7개 특구사업 선두주자로 ‘세종 자율주행 실증사업’ 25일부터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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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25일 세종 중앙공원에서 자율주행차 시승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디지털 인프라의 핵심은 5G와 기반사업 간 융복합인 만큼 자율주행 차량·사물통신(V2X) 주요 기술로 주목받는 ‘5G 28Ghz 밀리미터파’를 세종 특구에 접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세종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특구사업자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5G 기반의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도심공원 자율주행 실증 현장인 세종 중앙공원을 방문해 세종시장, 자율 주행 기업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시승을 통해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그간 세종특구에서는 3개 구간(도심공원 자율주행·주거단지 저속 자율주행·일반도로 고속 자율주행)의 자율주행 실증 준비를 위해 안전 매뉴얼 수립, 안전점검위원회 구성, 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 실증 지원을 위해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중앙공원에 자율주행 전용도로와 안전시설(돌발 상황 검지기·보행자 검지기 등) 등을 조성한 바 있다.

아울러 국내외 역량 있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팬텀AI코리아·오토너머스에이투지·네이버시스템 등 3개 업체 신규 참여)이 세종특구에 새롭게 참여해 국내 미래차 발전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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