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북삼성병원, 국내 최초 인공췌장클리닉 오픈

강북삼성병원, 국내 최초 인공췌장클리닉 오픈

기사승인 2020. 05. 28. 13: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528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클리닉 개소식
강북삼성병원이 국내 최초로 인공췌장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28일 병원 측에 따르면 27일 오픈한 인공췌장클리닉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 적용 △인슐린 펌프 치료 △인공지능에 기반한 인공췌장 개발 및 적용 등 기존 치료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

내분비내과 교수진을 필두로 당뇨병 교육 간호사·영양사 등 당뇨병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검사 뿐 아니라 교육·추적관리까지 아우르는 치료를 시행한다. 특히 환자 개개인 상황에 맞게 맞춤형 치료, 식사 교육 등 심도있는 개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바일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스스로 재택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원영 당뇨전문센터장은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당뇨병 환자분들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