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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해외 권역별 온라인 플랫폼 활용 수출 교육’ 추진

서울지방중기청, ‘해외 권역별 온라인 플랫폼 활용 수출 교육’ 추진

기사승인 2020. 11. 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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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권역별 온라인 플랫폼 활용 수출 교육’을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쇼피(Shopee), 서울본부세관과 10일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쇼피코리아에서는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규모와 2020 트렌드를 설명하고 카테고리별 최대 매출 품목을 소개하며, 쇼피 입점 방법과 연말 온라인 판매전략 등을 교육한다. 또한 서울본부세관에서는 관세청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서울지방중기청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카테고리를 분석한 자료를 공유하고, 쇼피플랫폼 입점과 인큐베이션 진입 전 판매 컨설팅을 제공한다. 추후 중기부 수출지원사업 참여평가 등에 활용 가능한 교육시간도 받을 수 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한 수출판로 확대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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