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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워크숍 개최 “항상 국민 입장에서 각 부처 협업해야”

김부겸, 장관 워크숍 개최 “항상 국민 입장에서 각 부처 협업해야”

기사승인 2021. 05. 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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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김부겸 총리<YONHAP NO-2952>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문재인정부 4년을 돌아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과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김 총리 주재로 열린 워크숍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장관급 기관장,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 문재인정부 4년과 앞으로 1년, 성과와 과제 △ 핵심 정책과제 추진 방안 △ 국민체감 성과를 위한 소통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국무조정실은 국무위원들이 과거 방식으로는 국민 눈높이를 따라갈 수 없고, 개별 부처가 아닌 모든 부처가 함께 정책을 추진해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거시경제지표 회복세와는 달리, 민생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디지털·저탄소 경제 전환이 가속하는 만큼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4시간에 걸친 워크숍을 마친 뒤 김 총리는 ‘내각은 한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생각이 현장에서 정책으로 연결돼야 한다. 문재인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각 부처가 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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