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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코로나19 예방 백신 특별휴가 제도 도입

디아지오코리아, 코로나19 예방 백신 특별휴가 제도 도입

기사승인 2021. 06. 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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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디아지오 로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휴가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백신휴가 도입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은 임직원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1차·2차 접종 시 각각 접종 당일을 포함 최대 2일간 특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이번 백신휴가제도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백신접종계획 및 휴가권고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특별휴가 이후에도 이상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개인 연차를 활용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회사의 원칙하에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지침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백신휴가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재택근무제도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누구보다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주류 도소매 업계에도 총 3억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고객사의 결제 금액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등 주류 업계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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