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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손예진 “현빈과 결혼, 운명 같다는 생각 들어…축하 감사”

‘서른, 아홉’ 손예진 “현빈과 결혼, 운명 같다는 생각 들어…축하 감사”

기사승인 2022. 02.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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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  34
손예진 /제공=JTBC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6일 열려 손예진·전미도·김지현·연우진·이무생·이태환·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미조 역의 손예진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것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순식간에 읽었는데 대사가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배우 현빈과 결혼을 앞둔 손예진은 MC 박슬기에게 “슬기 씨, 결혼 하니까 어떻냐”고 물었고 박슬기는 “너무 좋다. 세상 좋다. 행복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나도 그러길 바란다”면서 “너무 감사하다. 개인적인 일로 이런 제작발표회에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배우로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큰 일이 찾아왔다. 운명 같다는 생각도 든다. 축하를 너무 많이 받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른, 아홉’은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드라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여자친구’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런온’의 공동 연출을 했던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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