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장애인 주간 맞아 장애인거주복지시설서 봉사활동

배장환 경주사업총괄본부 건전화추진실장(왼쪽)이 최진길 광명사랑의집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장애인 주간을 맞아 여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20여 명의 경륜 직원과 선수들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명 장애인거주복지시설인 ‘광명사랑의 집’을 방문해 환경정리 노력봉사 활동과 원활한 시설운영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애인거주복지시설 내 목욕탕, 화장실, 현관 물청소와 주변 잔디 깎기 등 시설 전체에 대한 환경정리 노력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배장환 경주사업총괄본부 건전화추진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스마트폰·게임중독 청소년 치유사업, 우수 사이클 선수 육성지원, 어르신 재도약을 위한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등 폭 넓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