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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V6’ 미국 출시...메이 머스크 앞세워 공략

세라젬 ‘V6’ 미국 출시...메이 머스크 앞세워 공략

기사승인 2022. 11. 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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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세라젬 V6, 미국 정식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를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라젬 V6가 한국 이외의 시장에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라젬 V6는 척추 라인 전반을 위한 견인 기능과 척추 온열 도자를 통한 최대 65℃의 온열 마사지를 제공하는 척추 의료가전이다.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 2등급(Class II) 인증을 받았다.

세라젬은 신제품 론칭과 발맞춰 유명 모델이자 영양 전문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된 메이 머스크는 현지 홈페이지를 비롯해 미국 매장 내 각종 홍보물, 화보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유의 고급스럽고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한편, 1999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세라젬은 올해 초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직영점 3곳을 동시 오픈한 데 이어 지난 9월 두 곳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전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500개의 체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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