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 | 0 | 이영수 귀뚜라미범양냉방 대표(왼쪽 두 번째)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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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5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1963년 창업 후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냉동공조 분야 제품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국내산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냉동공조 분야에서 유수의 해외 기업과 꾸준한 기술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했다. KOLAS인증, AMCA인증, CTI인증, KS규격, AS마크, EM마크, CE마크, ISO9001, ISO14001, ISO45001, KEPIC인증, KARSE인증, 고효율기자재 인증 등 국내외 주요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회 이상 선정 기업만이 입성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