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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계약 만료, 멤버 전원 YG 떠난다

아이콘 계약 만료, 멤버 전원 YG 떠난다

기사승인 2022. 12.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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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아이콘/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iKON) 멤버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다.

YG는 30일 "아이콘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아이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콘은 2015년 '취향저격'으로 데뷔해 '리듬타' '사랑을 했다' '죽겠다'를 흥행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멤버이자 그룹의 메인 프로듀서를 담당하던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이 제기 돼 팀에서 탈퇴하는 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멤버 바비가 배우자의 출산을 약 한 달 앞두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바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며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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