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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 ‘광동 프릭스X리브 샌드박스’ 승리를 향한 마지막 승부

[KDL] ‘광동 프릭스X리브 샌드박스’ 승리를 향한 마지막 승부

기사승인 2023. 05. 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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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DL 프리시즌1 결승전에서 맞붙는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
KDL 프리시즈1에서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보한 '광동 프릭스' /사진=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숙명의 라이벌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오는 14일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난다.

지난 6일 광동 프릭스는 리브 샌드박스와 맞붙은 결승 진출전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면서 결승 티켓을 가장 먼저 확보했다.

벼랑 끝까지 몰린 리브 샌드박스는 다음날인 7일 플레이오프에서 아우라를 상대로 에이스 결승전(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아우라 꺾고 결승 진출한 '리브 샌드박스' /사진=넥슨
이들 두 팀의 결승전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와 수퍼컵 결승전에서 두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결과는 모두 리브 샌드박스의 승리로 끝났다.

당시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리브 샌드박스의 박인수는 승자 연전에서 광동 프릭스 송용준, 노준현, 이재혁, 유영혁을 모두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안긴 바 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군대에 입대하는 박인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 아직까지 우승 경험이 없는 광동 프릭스지만 프리시즌1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던 만큼 카트라이더 리그를 포함,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2는 오는 6월 17일 개막한다. 프리시즌1과 동일하게 16회차로 진행되며 총상금도 1억 600만 원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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