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추진

강원문화재단, 5개 지역(동해·속초·홍천·철원·고성)기초문화재단과 협약 체결

강원문화재단은 5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3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사업 추진을 위한 5개 지역(동해·속초·홍천·철원·고성)기초문화재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김인섭 (재)고성문화재단 사무국장, 장영주 (재)홍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정연수 (재)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신현상 (재)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정규 (재)속초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이종훈 (재)철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제공=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은 5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3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 추진을 위해 5개 지역 기초문화재단과 협력체(컨소시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광역과 기초간 협력 도모와 강원특별자치도형 지역 중심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 및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율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날 동해문화관광재단, 속초문화관광재단, 홍천문화재단, 철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참여했다.

기초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5개 지역에서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조사, 데이터 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원문화재단은 사업비 지원과 역량강화 등 사업전반에 대한 운영을 지원한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도내 5개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중심 기초문화예술교육 기반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