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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내달 공급

대우건설,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내달 공급

기사승인 2023. 08.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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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서 3년만에 새 아파트 선보여
총 771가구… 분양가 3.3㎡당 평균 3963만원
9월 5일 1순위 청약… 내년 3월 입주 예정
사진1.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야경투시도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투시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내달 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의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짜리 10개동에 총 77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는 상도근린공원·용마산공원·보라매공원 인근에 들어선다.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과 국사봉체육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다. 상도터널·한강대교·올림픽대로도 이용하기 쉽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좋다.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27일 사흘간 진행된다.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2020년 6월 분양한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 이후 상도동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단지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74㎡A·84㎡A 타입(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도 설치된다. 전용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외부에는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의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가구당 1.2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교통·교육·편의·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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