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민아·김영대, ‘손해 보기 싫어서’로 로맨스 호흡

신민아·김영대, ‘손해 보기 싫어서’로 로맨스 호흡

기사승인 2023. 09. 13. 08: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6824_1694510933
신민아(왼쪽), 김영대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아우터코리아
배우 신민아, 김영대가 티빙·tvN 새 시리즈 '손해 보기 싫어서'로 만난다.

내년 방송 예정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한 여자 손해영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제로 사내부부 로맨스 드라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에는 신민아가 낙점됐다. 손해영은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을 주변과 나눠야 했고 연애도 손익분기점을 밑돌기 일쑤였으며, 급기야 회사에서까지 승진을 놓칠 위기에 놓이자 가짜 결혼식을 꾸미는 인물이다.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에는 배우 김영대가 출연한다. 김지욱은 동네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에 훌륭한 일머리와 성실함까지 지닌 완벽한 아르바이트생으로, 유독 상극인 손님 손해영에게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를 받고 가짜 신랑 아르바이트를 수락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티빙 '술꾼도시여자들'을 만들었던 김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tvN '그녀의 사생활'의 김혜영 작가가 집필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손해 보기 싫어서'는 다양한 장르의 홍수 속에서 오랜만에 계산 없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면서 "공감 가능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더해 리얼함까지 살렸으니 손해 보지 않을 드라마"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