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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35주년 사사’ 판매 수익금 한국RMHC에 전액 기부

한국맥도날드, ‘35주년 사사’ 판매 수익금 한국RMHC에 전액 기부

기사승인 2023. 11. 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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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35년 스토리' 판매
지난달 31일 수익금 전달식 진행
중증 환아 위한 시설 건립에 사용
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RMHC에 기부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전달식에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한국RMHC 회장이 참석했다. /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사사(社史)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RMHC(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한국맥도날드가 1988년 국내 진출 당시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과정이 담긴 책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기원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한국RMH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사 판매 수익금 전액 전달식을 열었다. 추가로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에 대해서는 내년에 별도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RMHC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시설 'RMHC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전달한 기부금은 2호 RMHC 하우스 건립과,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로 의미 있는 기부금 전달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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