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51K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선욱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현장에서 제작진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장난 가득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러한 모습은 현장 스태프들에게 '유쾌한 매력의 선욱'다운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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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제공=51k
특히 '지용'과 1대1 농구 대결을 벌이는 신을 찍으면서 이승우는 "서로 누가 잘났는지 농구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라 몸싸움을 벌이면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듯한 느낌을 줘야 하는 장면이라 생각했기에, 묘하게 의심의 기류가 흐르는 '선욱'과 '지용'간의 텐션을 잘 표현해 내고 싶었다. 합을 맞춰가면서 감독님과 남주혁 배우가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주었고, 너무 든든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