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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8호 인재 김용만 영입에 “재탕, 삼탕인가”

與, 민주 8호 인재 김용만 영입에 “재탕, 삼탕인가”

기사승인 2024. 01.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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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대선 때 이미 영입…민생 고민 하길"
민주, '백범 김구 증손자' 김용만 총선 투입<YONHAP NO-207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용만 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인재로 영입된 김 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이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8호 영입 인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영입한 것에 대해 "울궈먹기 영입"이라 지적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씨를 8호 인재로 영입했다며 대대적으로 알렸다"며 "2년 전 대선에서 이미 영입했던 청년 인재를 총선이 되니 또 다시 영입했나"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인재' 영입도 눈가리고 아웅, 재탕 삼탕인가"라며 "민생을 위한 진중한 고민을 두 번 세 번 반복해 보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영입한 김 이사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언장, 대선 이후에는 역사정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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