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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실적 없이 혈세만 축낸 공수처…文정권 책임자 반성사죄해야”

정우택 “실적 없이 혈세만 축낸 공수처…文정권 책임자 반성사죄해야”

기사승인 2024. 01. 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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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회부의장.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8일 "실적 없이 혈세만 축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탄생케 한 문재인 정권 책임자는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수처 1기가 빈손으로 3년 임기를 종료했다. 3년간 기소 3건, 유죄 0건, 구속 0건의 부끄러운 실적이다. 매년 약 200억원 혈세를 허공에 날린 문재인 민주당 정권 무능의 또 다른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선 1호 공약이라며 민주당이 군소정당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까지 내어주며 국민적 동의 없이 강제로 탄생시킨 조직"이라며 "이제껏 한 일이라고는,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정치 수사, 민간인과 국민의힘 인사들, 언론인에 대한 무분별한 통신자료 수집 등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압수수색하면서 절차도 지키지 않아 법원에서 망신을 샀다"며 "또 친문 검사인 이성윤 검사장에 처장 관용차를 지원해 황제 에스코트 조사 논란 등 공수처장은 차기 공수처장 후보를 내부 논의하다 부패방지법 위반으로 국민권익위의 조사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정 부의장은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해, 수백억원의 혈세를 낭비하며 정치편향적 수사도구로 쓰여온 공수처, 존재 이유를 다시 따져, 환골탈태 시켜야 한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탄생원죄가 있는 문재인 민주당 정권 책임자들은

깊이 반성하고 국민께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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