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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패스트트랙 사건’ 변호인단 격려…비공개 간담회 참석

한동훈, 당 ‘패스트트랙 사건’ 변호인단 격려…비공개 간담회 참석

기사승인 2024. 01.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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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페이스북에 비공개회의 열렸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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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전주혜 의원은 22일 "당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주재 '패스트트랙 사건' 법률자문위원회 변호인단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은 2019년 선거법·고위공직자수사처법 처리 국면에서 국회 내에서 벌어진 물리적 충돌로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들이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된 사건이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건 법률지원을 위해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소속 11명의 변호사님들이 4년 동안 현신적으로 수고해주고 계시다"며 "비대위원장의 감사와 격려 말씀, 변호인단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홍성칠·권오용·강호정·윤덕근·윤승현·허기원·이돈필·조인환·이재희 변호사님을 비롯한 변호인단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법률자문위원장으로서 재판받고 계시는 전·현직 의원님들과 보좌진, 그리고 변호인단에게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하도록 하겠다"고 썼다.

한편 전날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하는 등 논란을 빚었지만, 이날 비대위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예정된 비상대책위원 회의와 인재영입 환영식 등을 진행하고 비공개로 진행된 변호인단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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