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천안갑 후보 “지역민의 지지와 성원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

기사승인 2024. 02. 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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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픈하우스' 형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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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신범철 선대위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5일 터미널사거리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정도희 천안시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들이 사무실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돼 천안시민과 지지자들이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사무소를 개방해 지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범철 선대위는 "단발성 행사 위주보다는 신범철 후보와 시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기 위해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개소식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차질없이 개소식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도 신범철 후보에게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천안발전의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범철 후보는 "많은 지역 주민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분 한분 뵐 때마다 천안을 발전시켜달라고, 꼭 승리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시민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로 천안갑에 단수공천된 신 후보는 천안남산초, 계광중, 북일고를 졸업했다.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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