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 사업 선정…5년간 36억 확보

기사승인 2024. 03. 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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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고용노동부 주관
김용식 천안고용노동지청 천안고용복지센터 소장(왼쪽)과 박정란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 천안고용센터에서 '202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약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202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에 선정돼 5년간 36억원을 지원받는다.

4일 백석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추후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충남도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근 지역 내 유관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역 정주 인재 발굴·정착을 위한 양질의 취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란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취업 정착을 지원하겠다"라며 "특별히 청년 고용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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