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지역 고도제한 완화 위해 여·야 총선 후보들 힘 보탠다

기사승인 2024. 03. 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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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제22대 총선 후보들도 힘을 보탠다.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성남고도제한범대위)는 지난 5일과 6일, 분당갑 총선 후보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먼저 5일 진행한 정책협약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분당, 특히 분당갑 의 경우 고도제한이 완전해결되지 않고서는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국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해 고도제한이 신속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일 진행한 정책협약식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분당의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서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이 필수적"이라면서 "여당 후보로 국회에 들어가면 국방위원장을 맡아 분당주민들의 숙원사항인 고도제한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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