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계획 환영…첨단 모터피아 추진

기사승인 2024. 03.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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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부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 환영 성명서 발표
영암군 청사 전경4
전남 영암군 청사 전경.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계획에 따라 영암군이 정부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환영 성명서를 내고 '영암~광주 초고속도로로 첨단 모터피아 영암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영암군은 성명서에서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추진은 타당성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1등급으로 판정한 국내 유일의 영암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암군에 초고속도로가 더해지면 세계 규모의 자동차인프라를 완성하게 된다는 뜻을 17일 밝혔다.

영암군은 초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자동차 산업과 스포츠, 관광이 융합된 '첨단 모터피아 영암'을 추진계획"을 밝히며, 이를 통해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단단하게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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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정부의 초고속도로 건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총동원해 도울 것이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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