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6억 5900만원,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취임한 진 회장은 6억5800만원 급여와 기타근로소득 등을 포함해 6억5900만원을 받았다.
진 회장은 장기성과 연동형 주식보상으로 2만982주도 받았다.
이 외에 이건혁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장은 9억3700만원, 이인균 부사장은 6억8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정 행장은 급여로 7억5000만원, 상여로 2억2600만원 등을 포함해 지난해 총 10억3300만원을 받았다. 정 행장은 장기성과 연동형 주식보상으로 2만1574주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