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 0 | 서울 송파구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10.09% 상승해 자치구 중 상승률이 가장 컸다.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 모습. /정재훈 기자 hoon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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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서 서울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3.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 기준으로는 송파구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송파구가 전년대비 10.09% 올라 25개 자치구중 상승률이 가장 컸다. 두자릿 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송파구가 유일하다.
이어 △양천구(7.19%) △영등포구(5.09%) △동대문구(4.52%)△강동구(4.49%) △마포구(4.38%) △강남구(3.48%) △광진구(3.32%) △강서구(2.97%) △서대문구(2.2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1.93% 상승해 강남3구 중 상승률이 가장 적었다.
반면 전년대비 공시가격이 하락한 자치구도 일부 있었다.
구로구(-1.91%), 도봉구(-1.37%), 강북구(-1.15%), 금천구(-0.87%), 관악구(-0.28%)는 전년대비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