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보선 국힘 조인종 후보 공약발표

기사승인 2024. 03.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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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고 깨끗한 힘 이학박사의 소신과 열정으로 지역발전 견인
조인종 후보자 사진
경남도의원(밀양2) 보선에 출마한 조인종 후보. /조인종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밀양2)에 출마한 조인종 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각 읍·면별 공약을 발표했다

20일 조 후보는 국회의원, 시장, 주민들과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소신으로 공약을 발표하며 "밀양을 도농 융합·복합도시로 발전시키고 질높은 복지서비스 개선으로 살기좋은 밀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떠났던 고향에서 돌아오는 고향, 영원히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들어 행복한 밀양을 건설하는데 한 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삼랑진은 거족들 농업용수 공급사업 예산확보·국도 58호선 조기개통·버들섬 뒤편 우회도로개설 △하남읍은 농업용(겨울철 원예용)용수공급사업·백산 용배수로 정비사업 추진 △상남면은 스마트팜 진입 교량시설 설치 △초동면은 운동장 개설 △무안면은 사명대사 유적지 주변 문화센터 건립·국가지방도 30호선 무안 신법~동산 조기개통 △청도면은 부북대항~무안동산 국도 24호선 개량공사 조기개통 △가곡동은 1통~9통 철길 육교시설 철거 지하도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현안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는 발로 뛰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인종 후보는 초동면 출신으로 봉황초등학교, 초동중학교, 밀성고등학교, 밀양대학교 축산학과, 경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를 졸업(이학 박사)했다. 전 밀양대·부산대 강사, 밀양시축산연합회 회장, 밀양시농업정책심의위 위원, 밀양시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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