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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도 28일 이사회서 ELS자율배상안 논의

농협은행도 28일 이사회서 ELS자율배상안 논의

기사승인 2024. 03.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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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오는 28일 이사회에서 홍콩 H지수 연계 ELS(주가연계증권) 자율배상안을 논의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2일 "다음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H지수 기초 ELS자율조정에 대한 논의를 한다. 우리은행이 가장 선제적으로 나서면서 하나은행(27일)과 신한은행, 농협은행이 다음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자율배상안에 대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다음주 임시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다만, ELS판매액이 가장 많은 KB국민은행은 자율배상안 논의 및 이사회 일정을 아직 구체화하지 못했다. 국민은행의 ELS 판매액은 7조8000억원 수준으로, 상반기 만기 도래액은 4조7000억원을 넘는다.

업계선 4월 총선 이전까지 은행들이 ELS 자율배상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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