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후보 ‘청계IC 수원방향 신설·광역버스정류장 연계’공약

기사승인 2024. 03. 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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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의왕은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기본
최기식 후보 프로필 사진
최기식 후보.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및 광역버스정류장을 연계'를 내용으로 하는 9호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의 이번 공약은 청계IC에서 수원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개설이 필요하고, 백운밸리 내 마을버스 노선을 과천~봉담 고속도로 광역버스정류장과 연계해 백운밸리 거주자들의 교통 여건과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 후보는 "백운밸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 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여러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도로가 신설되야 하고, 이에 더해 대중 교통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및 해당 구간 1.12㎞에 진입램프를 설치해 타 지역으로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운밸리 마을버스를 과천봉담 고속도로 광역버스 정류장까지 연계하는 순환 노선을 만들어, 광역교통 접근성을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청계IC는 개통 당시 과천방향으로 진출입이 모두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으나, 수원방향은 수원에서 백운밸리로만 접근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에 백운밸리 주민들은 백운호수를 우회해 수원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특히, 주말에는 롯데타임빌라스 방문 차량이 몰리면서 백운호수 인근 도로가 매우 혼잡하다.

최기식 후보는 "미래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기반이 되야 한다"라며 "지역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주는 교통 인프라는 지역의 상권을 살리고, 해당 거주 주민들의 상업 활동 및 사회 활동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기본 요소이면서 백운밸리의 불편함도 해결해 주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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